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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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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SE 스페이스 그레이 구매 및 개봉기 요즘 가지고 있는 기기들을 애플 기기들로 하나둘씩 전환시키고 있다. 아무래도 하나의 회사 모델로 사용하는 게 통일성도 있고, 기기 간의 연동성도 좋기 때문이다. (이걸 바로 앱등이라고 하나보다) 현재까지 아이폰SE2, 아이패드 5세대, 에어팟 프로, M1 맥북에어를 가지고 있었는데 사과농장에 기기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바로 애플워치SE 스페이스 그레이. 구입하기로 맘먹은 직후 스토어앱에서 대충 재고 확인 후 쇼핑 세션을 예약했다. 빠른 구매를 위한 반차 사용도 잊지 않았다. (출근길 중간에 가로수길 애플스토어가 있어서 출근하면서 구매)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에 도착한 건 오전 9시반. 평소 강남으로 출근지에 도착하는게 평균적으로 9시 반 정도라 좀 여유부려서 집에서 나왔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다. 10..
역삼 족발상회 - 역삼역 직장인 점심 추천 요즘 날씨가 이제 많이 풀렸죠.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 오늘은 좀 얇게 입고 나갔다가 엄청 추웠어요... 사무실에서도 추워서 계속 따뜻한 차를 계속 손에 쥐면서 손을 녹였다는... 추워서 그런지 뜨끈~한 음식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직장 근처에 있고 외부에서 봤을 때도 인테리어가 괜찮은 족발상회를 방문해 보기로 했어요. 족발집에서 다른 걸 먹어보자 역삼에 있는 족발상회는 메인인 족발 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사이드도 팔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역삼역에는 직장인이 많기 때문에 점심메뉴가 많은 편이에요. 최근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배달용 도시락도 팔고 있는 듯한 모양이에요. 점심 시간에 배달도시락으로 족발이 온다면...생각만 해도 즐겁지 않나요? (저희 사무실은 실내 취식이 금지되어 있기에...그저 먹..
양궈푸 마라탕 - 역삼역 직장인 점심 추천 오늘 점심은? 요즘 점심을 매일 편의점이나 한식뷔페(구내식당 스케일)만 먹다보니 질렸습니다 ㅠㅠ 그래서 오늘은 제 후각에 의존하여 안가본 곳으로 발길을 옮겼는데요. 출퇴근 길에서 계속 눈에 띄였던 양궈푸 마라탕 역삼1호점으로 가보았습니다. 양궈푸 마라탕 역삼 1호점 마라탕 하면 중국요리, 매운맛이 떠오르죠. 오늘따라 또 매운맛이 끌려서 발길을 옮겼는데요. (사실 매운걸 잘 못먹긴 하지만...) 언제나 첫 음식점에 도전하긴 두려운 법이죠. 불안 반 자신감 반인 상태로 입구에 들어갔습니다. 내가 먹고 싶은 건 내가 직접! 입구 바로 옆에는 셀프로 재료를 담을 수 있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자기가 못먹는 재료, 싫어하는 재료를 여기서 거를 수 있어서 그 점이 좋았습니다. 혹은 자기가 먹고싶은 양만큼만 담아서 그..
넷플릭스 비엔에이(BNA: Brand New Animal) 리뷰 공식 PV 오프닝 20년 2분기 신작 트리거사에 대해 잘 모른다면 천원돌파 그렌라간이나 킬라킬, SSSS.GRIDMAN을 떠올리면 된다. 과장되면서도 화려한 연출력을 아메리카식 카툰풍으로 그려내는 게 특징인 스튜디오로 좋게 말하면 역동성, 나쁘게 말하면 작붕(?)이 특기이다. 이미 작년 2분기에 나왔던 애니메이션이지만, 넷플릭스 추천에 떠있길래 한번 시청해 보았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므로 민감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스토리에 대해서는 호평. 하지만... 원래는 평범한 인간이었던 카게모리 미치루가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 수인의 도시인 아니마 시티로 가서 사건을 해결하는 게 주요 스토리이다. 매 화 별로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며 그 캐릭터에 대한 스토리 또한 흥미롭게 구성되어 시청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 후기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 이번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보고 왔습니다. 애니메이션도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죠. 그래서 그 이후 이야기를 더 보고 싶어서 영화관을 갔다 왔습니다. 지역이 좀 외진 곳에 있기도 하다보니 극장을 전세낸 수준으로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보고 왔죠. 서두는 짧게 하고, 바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영화의 리뷰는 처음 쓰는거라, 잘 못쓰더라도 봐주세요 :) PS. 리뷰를 쓰는 중간중간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가 싫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해주세요 코믹스 원작 스토리 이번 시리즈는 극장판이지만, 스토리 정사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원래 애니메이션 스토리에 포함되었어야 하는 내용인 거죠. (보통 극장판이라 하면 외전-사이드스토리-의 성격인 것들이..
블루 아카이브 (ブルーアーカイブ) 리뷰 개요 오버히트를 개발했던 넷게임즈(NAT Games)의 김용하 PD의 신작이다. 김용하 PD는 서브컬쳐계에서 어느 정도 입지를 가진 인물인데, 과거 KBS2의 '부부별곡'이라는 프로그램에 출현해서 부부의 수준 높은 덕력을 보여준 짤이 아직도 돌아다닐 정도이다. 자신의 취향도 이쪽이기에 서브컬쳐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오타쿠 유저를 타겟으로 개발한다는 목표가 확실히 보이는 게임이라서 기대가 컸기에 바로 리뷰를 해본다. 게임 소개 블루 아카이브는 2021년 2월 4일 출시한 모바일 게임으로, 한국 개발사에서 개발하고 일본에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케이스의 게임이다. 일본에서는 요스타가 퍼블리싱을 맡고 있으며 한국에는 아직까지는 서비스 예정이 없는 상태이다. 넷게임즈가 넥슨의 자회사이기에, 국내에서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