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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s

월급 관리 현명하게 하려면?

 

 

 

개요

직장인이 가장 기다리는 날이 언제일까요?

바로 월급날입니다.

한달 동안 열심히 노동한 대가로 받는 돈...하지만 어느새 보면 금방 사라져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사회초년생 때 그랬으니까요.)

어떻게 해야 돈을 모을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해서 제가 지금까지 하고 있는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먼저 필수 고정금액을 확인하라

매달 자동이체 등으로 빠져나가는 돈이 있을 겁니다.

통신비, 월세 등등...빠져나갈 곳이 많아서 "텅장"이라는 우스개소리도 자주 듣죠.

여기에 대해서 먼저 "나에게 꼭 필요한 금액만 고정금액으로 지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고정비가 어느 정도인지 산출을 해야 계획있는 소비 설계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정비로 추천드리는 항목은 월세, 통신비, 유류비 등입니다.

자취하는 분들은 월세는 불가피하게 빠질 수밖에 없는 금액이니 고정비 1순위가 되겠군요.

그리고 통신비도 고정비로 지정하였지만, 될 수 있는대로 금액을 낮추는 게 좋겠죠.

자신의 한달 통화&데이터 사용량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요금제로 정해두고 쓰는 편이 좋습니다.

 

 

 

한달 생활비를 산출하라

매달 생활하면서 드는 비용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식비나 교통비 등이 있겠군요.

이러한 금액을 대략적으로 산출하는 편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한달 20일의 근무를 하는 사람의 출퇴근 교통비가 3,000원, 한 끼 식사분이 10,000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 (10,000 x 30일) + (3,000 x 20일) = 36만원이라는 비용이 나옵니다.

이러한 식으로 한달에 자신이 얼마나 소비를 하는 지에 대해서 추측이 가능합니다.

생활비를 산출할 때의 주의점은 "의식주 이외의 것은 포함하지 않는다"입니다.

가지고 싶은 물건의 비용을 매달 평균으로 산출하기에는 랜덤성이 따르기에 계산하기 어렵기에 이러한 비용을 제외한 항목들만 포함하여

비용을 산출하면 됩니다.

대략적으로 약 40~60만원 정도가 적정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남은 금액의 절반을 저축하라

요즘은 저금리 시대입니다.

그렇기에 주변 사람들을 보다보면 주식, 가상화폐 등으로 투자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해당 투자종목에 어느 정도의 공부가 필요하고, 아무리 전문가더라도 잃을 수도 있다는 게 단점입니다.

이러한 투자를 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무턱대고 들이대지 말라는 거죠.

해당 투자종목에 대한 공부를 병행하면서, 자본금(시드머니)를 먼저 마련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이 금액에 대해서는 1년짜리 단기 적금으로 마련해 두면 돈을 모으는 것에 대한 강제성도 생기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남은 금액은 기타비용&비상금 용도로 사용하라

자신이 받는 급여액에 따라 남는 비용들이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 비용이 남지 않거나 부족한 사람은 생활비 산출에서 과소비를 하고 있는 것이므로 좀 더 절약이 필요합니다.

남은 비용은 생활금 산출에서 제외시킨 필요한 물건을 산다던가, 나중을 위해 비상금 용도로 사용하는 금액입니다.

그렇기에 평상시에 별 생각없이 쓸 수 있는 주거래카드가 아닌, 별도의 통장에 보관하여 한번 더 소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두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