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닌텐도 스위치가 초창기에 나오고 조금 지났을 때 젤다를 하기 위해 스위치 구형을 샀었는데요.
최근 거치형으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휴대용으로만 쓰다보니 들고 쓰는 데 무게가 많이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구형 스위치는 방출하고, 휴대용으로 최적화되어있는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집근처 게임샵에서 구매하여 후기 1탄을 남겨봅니다.
(1주일정도 사용 후 추가 후기도 같이 올릴 예정...)
집근처 게임샵 사장님에게 문의하여 맨처음에는 민짜 스위치 라이트를 사려고 했어요.
원하는 조건은 아래와 같았는데요.
| (1) 그레이 > 터콰이즈 > 옐로 순으로 (2) 빨간 색상은 원하지 않음 (3) 한정판 계열도 후순위로 |
사장님이 그레이는 이미 단종이 되었고, 터콰이즈는 재고가 있지만 이왕에 비슷한 색이면 동숲 한정판은 어떤가 알려주셔서 둘을 비교해보고 동숲 한정판을 구매하였어요.
박스는 기존 스위치와 비교해 비교적 작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의 크기 자체도 기존에 비해 작고, 기타 여러 부속품들이 없기 때문에 박스도 같이 작은데요.
제가 구매한 매장은 박스에 구매도장을 찍어주기에 추후 A/S나 중고거래 등의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박스는 옷장으로 직행...
손에 들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많이 작지 않았습니다.
안좋은 의미가 아니라, 작아서 불편하다는 후기들이 많아 보기도 어려울 정도로 작을 줄 알았거든요.
(스마트폰 정도 사이즈일줄....)
전면과 후면에 그려진 동숲틱한 스킨도 매우 맘에 들어요.
그리고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기기에 내장되어있기 때문에 동숲을 위해 스위치를 구매하시는 분에게는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겠네요.
(저는 이미 DL판으로 구매한 상황이라 무쓸모...)
일단 전원을 켜고 SD카드를 꽃아준 후 본체 업데이트 및 가지고있던 DL판 게임들을 다운받고있는 중입니다.
이후 1주일 가량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가지고 논 다음에 후기를 남겨드릴게요